4학년 2학기 · 과학 · 밤하늘 관찰 · 태양계 조사단

태양SUN

태양은 태양계의 한가운데에 있는 별이에요.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는 태양뿐이에요. 이 쪽에서는 태양을 쳐다보지 않고도 조사하는 법을 알려 줘요.

태양계의 중심기사 6꼭지

이번 쪽

태양은 행성이 아니라 별이에요. 그래서 살펴볼 것도 행성과 조금 달라요.

  1. 태양계의 중심태양계의 한가운데, 가장 큰 천체
  2. 별 이야기태양은 낮에 보는 별이에요
  3. 겉모습태양은 무슨 색일까요?
  4. 겉모습태양 얼굴의 검은 점, 흑점
  5. 안전하게 보기와 탐사태양을 안전하게 보는 법
  6. 안전하게 보기와 탐사태양을 향해 간 탐사선들
우주에서 찍은 태양이에요. 둥글고 노랗게 보여요. 왼쪽 아래에 작은 검은 점들이 모여 있죠? 그게 흑점이에요

우주에서 찍은 태양이에요. 둥글고 노랗게 보여요. 왼쪽 아래에 작은 검은 점들이 모여 있죠? 그게 흑점이에요 · 사진 NASA/SDO, AIA·EVE·HMI 연구팀 · Public domain ·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관측 위성 SDO가 2013년 7월 14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노란색은 NASA가 사람이 보기 쉽게 입힌 색이에요. 사진 아래에 찍혀 있던 날짜 글씨는 잘라 냈어요 · 내용과 어울리는 참고 사진이에요

태양계의 중심태양계 한가운데

태양계의 한가운데, 가장 큰 천체

«태양계»라는 이름을 잘 보세요. 맨 앞에 «태양»이 있어요. 태양이 주인공이라는 뜻이에요.

한 줄로 말하면태양은 태양계의 한가운데에 있는 가장 큰 천체예요.

한가운데태양계에서 태양이 있는 자리

는 태양과, 태양의 영향을 받는 천체들을 함께 부르는 이름이에요. 그 천체들이 있는 공간까지 모두 들어가요.

태양은 태양계의 한가운데에 있어요. 수성부터 해왕성까지 여덟 행성은 모두 태양 둘레를 돌고 있어요.

태양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천체예요. 행성 가운데 가장 큰 목성보다도 훨씬 커요.

얼마나 클까요? 교과서에는 지구를 구슬로 볼 때 목성이 축구공만 하다고 나와요. 그런데 태양은 그 축구공과도 견줄 수 없어요.

그래서 교과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태양은 너무 커서 크기를 맞추지 않고 모형을 만든다고요.

그래서 모형을 만들 때는 가지고 있는 공 중 가장 큰 공을 태양으로 정해요. 그래도 진짜 태양에 견주면 한참 모자란 셈이에요.

태양을 조사할 때 먼저 기억할 것은 둘이에요.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 그리고 가장 크다는 것이에요.

별 이야기낮 하늘

태양은 낮에 보는 별이에요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별과 낮의 태양. 둘은 같은 무리예요.

한 줄로 말하면태양도 별이에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에요.

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예요. 태양도 스스로 빛을 내요. 그러니까 태양은 별이에요.

에는 별이 태양 하나뿐이에요. 그래서 태양을 태양계의 유일한 별이라고 해요.

행성과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요. 태양 빛을 받아서 빛나 보여요. 밤에 밝은 금성도, 보름달도 그래요.

그런데 태양은 밤하늘의 별과 너무 달라 보이죠? 크고 눈부셔요. 까닭은 거리예요.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에요. 다른 별들은 아주 멀어서 작은 점으로 보여요. 태양은 가까워서 크고 둥글게 보이는 거예요.

별을 부르는 다른 이름도 있어요. 한자말로는 , 우리말로는 붙박이별이라고도 해요.

태양이 있어서 좋은 점도 있어요. 태양이 있어서 지구의 생물이 살 수 있어요. 태양은 아주 먼 곳의 불빛이 아니라, 우리 삶과 이어진 별이에요.

특별한 필터를 단 망원경으로 찍은 태양이에요. 같은 태양인데 새빨갛게 보이죠? 위의 노란 태양 사진과 견주어 보세요

특별한 필터를 단 망원경으로 찍은 태양이에요. 같은 태양인데 새빨갛게 보이죠? 위의 노란 태양 사진과 견주어 보세요 · 사진 Astrobond · CC BY-SA 4.0 · 2021년 9월 6일 카자흐스탄에서 사진가 Astrobond가 태양 전용 필터를 단 망원경으로 찍었어요. 전용 장비로 찍은 사진이에요. 태양은 절대 맨눈으로 보면 안 돼요 · 내용과 어울리는 참고 사진이에요

겉모습책과 사진 속

태양은 무슨 색일까요?

책마다, 사진마다 태양의 색이 달라요. 누가 틀린 걸까요? 아무도 틀리지 않았어요.

한 줄로 말하면태양은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보여요. 책과 사진마다 조금씩 달라요.

교과서의 태양 그림을 여러 권 모아 보면 재미있어요. 어떤 책은 노란색, 어떤 책은 붉은색으로 칠했어요.

모형 만들기 예시도 그래요. 어떤 모둠은 가장 큰 공을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함께 칠했어요.

사진도 마찬가지예요. 이 쪽의 태양 사진들을 견주어 보세요. 노란 태양, 주황빛 태양, 새빨간 태양이 다 있어요.

왜 이렇게 다를까요? 태양은 너무 밝아서 그냥 찍지 않아요. 특한 장치를 달고 찍어요. 어떤 장치를 달았느냐에 따라 색이 달라져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관측 위성도 그래요. 우리 눈에 안 보이는 빛까지 찍어서, 사람이 볼 수 있는 여러 색으로 바꿔 보여 줘요.

그러니까 태양의 색은 한 가지로 딱 잘라 말하기 어려워요.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보여요. 사진마다 조금씩 달라요.»가 가장 가까운 말이에요.

꼭 지킬 것이 하나 있어요. 색을 확인하려고 태양을 직접 쳐다보면 안 돼요. 색은 책과 사진으로 확인해요.

흑점이 잘 보이는 태양 사진이에요. 가운데에 큰 흑점 두 개가 나란히 있어요. 모두 몇 개나 찾을 수 있나요?

흑점이 잘 보이는 태양 사진이에요. 가운데에 큰 흑점 두 개가 나란히 있어요. 모두 몇 개나 찾을 수 있나요? · 사진 NSO/AURA/NSF · CC BY 4.0 · 1989년 10월 13일 미국 국립태양관측소(NSO)가 찍었어요. 귀퉁이 두 곳의 검은 네모는 원본 사진에 있던 것이에요 · 내용과 어울리는 참고 사진이에요

겉모습태양 표면

태양 얼굴의 검은 점, 흑점

태양 사진을 크게 보면 까만 점이 콕콕 찍혀 있어요. 조상들도 이 점을 적어 두었어요.

한 줄로 말하면태양 표면에는 검은 점처럼 보이는 흑점이 있어요.

태양의 겉은 딱딱한 땅이 아니에요. 기체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행성처럼 바위나 구덩이가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검은 점이 보여요. 이것을 이라고 해요. «흑»은 검다는 뜻이에요.

흑점은 태양 표면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습이에요.

이 쪽의 사진들을 견주어 보세요. 사진마다 흑점이 보이는 자리와 개수가 달라요. 두세 개가 붙어 무리를 이룬 것도 있어요.

옛날 우리 조상들도 흑점을 봤어요.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에 흑점 기록이 남아 있어요.

크기는 물건에 빗대어 적었어요. 검은 점, 자두, 계란, 복숭아, 배의 다섯 가지예요. 큰 흑점일수록 더 큰 것에 빗댔어요.

지금 우리는 흑점을 사진으로 봐요. 흑점을 찾겠다고 태양을 직접 쳐다보면 절대 안 돼요.

안전하게 보기와 탐사낮, 과학관에서

태양을 안전하게 보는 법

태양을 조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쳐다보는 게 아니에요. 알맞은 도구와 어른이 필요해요.

한 줄로 말하면태양은 절대 맨눈으로 보지 않아요. 전용 장비로 어른과 함께 봐요.

태양은 절대 맨눈으로 바라보면 안 돼요. 잠깐만 봐도 눈을 크게 다칠 수 있어요.

선글라스나 필름으로도 안 돼요. 어두워 보여도 태양을 보는 도구가 아니에요.

쌍안경이나 보통 망원경으로는 더더욱 안 돼요. 태양을 향해 드는 것조차 하지 않아요.

태양을 보려고 따로 만든 태양 전용 안경도 있어요. 그것도 꼭 어른과 함께 써야 해요.

과학자들은 두 가지 방법을 써요. 태양 빛을 판에 비춰 그 모습을 보거나, 빛을 확 줄여 주는 를 달아요. 둘 다 전문가가 하는 방법이라 혼자 따라 하면 안 돼요.

가장 좋은 방법은 과학관 에 가는 거예요.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는 망원경으로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달·행성·을 보여 줘요.

국립중앙과학관 천체 관측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있어요. 보현산 천문대에서 쓰던 망원경이에요.

가기 전에 프로그램 날짜와 시간을 꼭 확인해요. 흐린 날에는 태양도 안 보여요. 그리고 꼭 어른과 함께 가요.

태양으로 날아가는 파커 태양 탐사선을 그린 그림이에요. 태양 쪽에 까만 판을 달고 있어요. 무엇에 쓰는 걸까요?

태양으로 날아가는 파커 태양 탐사선을 그린 그림이에요. 태양 쪽에 까만 판을 달고 있어요. 무엇에 쓰는 걸까요? · 사진 NASA/Johns Hopkins APL/Steve Gribben · Public domain ·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연구소가 탐사선을 쏘아 올리기 전에 그렸어요 · 실제 사진이 아니라 그린 그림이에요

안전하게 보기와 탐사1995년부터 지금까지

태양을 향해 간 탐사선들

사람은 태양 가까이 갈 수 없어요. 대신 탐사선과 관측 장비가 가서 사진과 정보를 보내 줘요.

한 줄로 말하면사람 대신 탐사선과 관측 장비가 태양을 살펴봐요.

태양은 아주 뜨겁고 밝아요. 사람이 가까이 갈 수 없어요. 그래서 을 보내요.

소호(SOHO)는 유럽우주국(ESA)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함께 만든 태양 관측선이에요. 1995년에 쏘아 올렸어요.

소호는 우주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태양의 겉과 둘레를 살펴요.

파커 태양 탐사선은 NASA가 2018년에 쏘아 올렸어요. 태양 쪽으로 날아간 탐사선이에요.

파커 탐사선은 태양의 가장 바깥쪽을 지나갔어요. NASA는 이것을 «역사상 처음으로 우주선이 태양을 만진 일»이라고 했어요.

우리나라도 태양을 보는 장비를 우주에 올렸어요. 한국천문연구원이 NASA와 함께 만든 코덱스(CODEX)예요. 2024년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달았어요.

코덱스는 태양의 밝은 겉면을 일부러 가리고, 그 둘레의 흐린 빛을 살펴보는 장비예요. 이런 장비를 라고 해요.

더 찾아볼 곳

찾은 자료는 어디서 봤는지 꼭 적어 두어요
  •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에서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달·행성·별을 망원경으로 보여 줘요. 가기 전에 프로그램 날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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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과학관

    천체 관측소에 우리나라 최초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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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 태양

    「천문우주지식 › 천문우주과학 › 태양계 › 태양」 쪽이에요. 흑점 설명이 있어요. 어른 자료라 어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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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 파커 태양 탐사선

    태양 쪽으로 날아간 탐사선의 누리집이에요. 영어라서 어른과 함께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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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 태양

    NASA가 모아 둔 태양 사진과 이야기가 있어요. 영어라서 어른과 함께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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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사전

이 쪽에 나온 말들을 모았어요
태양계
태양과, 태양의 영향을 받는 천체들, 그리고 그 공간을 모두 이르는 말이에요.
별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예요. 태양도 별이에요.
항성
별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에요. 우리말로는 붙박이별이라고도 해요.
흑점
태양 표면에 검은 점처럼 보이는 곳이에요.
태양 전용 필터
태양 빛을 아주 많이 줄여 주는 특별한 판이에요. 전문가가 망원경에 달아 써요.
천문대
망원경으로 하늘의 천체를 관측하는 곳이에요. 과학관에도 있어요.
탐사선
사람 대신 우주로 가서 사진을 찍고 정보를 모으는 기계예요.
코로나그래프
태양의 밝은 겉면을 가리고 그 둘레의 흐린 빛을 살펴보는 장비예요.

태양계 조사단 · 태양 · 4학년 2학기 과학 「밤하늘 관찰」
탐사선과 망원경 이야기는 우주 기관이 알려 준 것을 확인해 넣었어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 — 색깔, 표면, 고리, 위성을 중심으로 썼어요. 더 알고 싶으면 아래 「더 찾아볼 곳」에서 이어서 찾아봐요.
태양계 조사단 첫 쪽 수성 →